성남호 받은 화물선 선장 등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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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해양경찰대는 5일 항해부주의로 어선 제5성남호(83t·선장 김춘택·41)를 들이받아 선원 14명을 실종시킨 삼보해운소속 「레이커·우드」호(2천5백37t)선장 김봉권씨(50·부산시남구망미동77)와 항해사 김정원씨(21·경남양산군일광면이천리38)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업무상과실선박파괴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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