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 간이음식점·술집 등|시설 갖춘 곳 양성화

서울시는 4일 시내 곳곳에 난립한 무허가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시민들의 이용이많은 대중간이음식점과 간이주점은 시설기준에 맞는 경우에 한해 영업허가를 내 줄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9월말까지 시내전역의 무허가 식품접객업소 실태조사에 나셨다.
이 같은 방침은 76년6월이후 수도권인구집중방지책으로 강북지역에 신규음식점허가를 내주지 않아 곳곳에 무허가 음식점이 늘어나 시민건강과 생활환경을 크게 해치고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