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픈」탁구 내일 개막|열전 4일…36국 각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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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선수 3백40명참가>
제1회 서울「오픈」국제탁구선수권대회가 26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오픈」대회사상 가장 많은 5대양6대주 36개국으로부터 3백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상오9시30분부터 벌어지는 남녀단체전을 시작으로 열전 4일간에 돌입하는데 26, 27일에는 단체전이, 27·28·29일에는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등 7개종목이 펼쳐지는데 29일 결승전은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다.
특히 26일 하오2시 개막식에 이어 벌어지는 공개행사와 「세크레텡」(프랑스)의 탁구「쇼」가 이채롭다.
◇경기일정
▲26일=남녀단체전1∼3회전 ▲27일=남녀단식예선전 및 남녀단체전준결승·결승 ▲28일=남녀복식예선 및 준준결승·혼합복식 및 남녀단식준준결승 ▲29일=남녀단·복식 및 혼합복식준결승·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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