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갈수록 열기 거래 천만주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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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시가 열기를 더해 가는 느낌이다. 22일 증시주가는 연5일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거래량은 지난5월16일 이후 만99일만에 다시 1천만주선을 넘어섰다.
이날 장세는 석유화학·무역·운수업종등 대부분이 큰 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에 비해 1·8이 오른 1백49·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같이 침체 속에 있던 증시가 돌연 활기를 보이는 것은 정국안정의 기대, 정부의 중화학투자조정, 대륙붕 석유시추 등을 호재로 받아들여 신규투자자가 유인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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