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원유도입|8천9백만 배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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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반기중의 우리나라 원유도입량은 총8천9백51만5천「배럴」, 원유대금은 21억9천1백83만3천 「달러」에 달해 「배럴」 당 평균도입가격이 27 「달러」 83「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도 도입목표 2억2백인만 「배럴」의 44%로 상반기중의 경기침체 「에너지」 절약으로 소비량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됐다. 또 가격도 지난5월 이후에는 「배럴」 당 3O「달러」가 넘지만 1∼4월 중 도입한 원유 값이 쌌기 때문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정유회사별 도입량과 대금은 다음과 같다.
▲유공=4천61만 「배럴」(11억9천4백만「달러」) ▲호유=3천9백12만 「배럴」「(10억1백만 「달러」) ▲경인=6백58만 「배럴」(2억「달러」) ▲쌍용=2백34만「배럴」(7천3백만「달러」) ▲극동=85만 「배럴」 (2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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