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17일AP합동】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잭·앤더슨」씨는 17일「카터」 대통령이 오는 11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재선을 위한 인기전략의 하나로 오는 10월 중순 미국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이란」을 침공할 계획이며 모두 3단계의 준비작업을 거치도록 되어있는 이 새로운 대 「이란」 군사작전 중 현재1단계 준비작업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하고 금주 안에 자신의「칼럼」을 통해「카터」 대통령의 이 계획을 구체적으로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앤더슨」 씨는 「카터」대통령이 재선을 위한 고육책으로 이 같은『중요한 정치적 결점』을 내렸다는 자신의 주장을 백악관 측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선직후 성명을 통해 「카터] 대통령이 여론조사결과 인기가 하락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이란」 침공작전을 수립한 것이며 이 작전은 3단계의 준비작업을 거쳐 「카터」 대통령의 최종 명령에 따라 개시토록 계획되어 있는데 현재 그 1단계가 완료된 상태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