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억3천만 원|신민=6억3천만 원|작년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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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공화·신민 등 주요정당들의 79년 말 현재 재산상황과 작년도 수입 및 지출내용을 공개했다.
매년 각 정당으로부터 받은 보고를 중심으로 공표한 바에 따르면 공화당의 재산은 토지와 건물(당사)비품을 포함해 모두 9억2천7백25만여 원이고 신민당은 마포당사를 포함 4억6천7백99만원, 통일 당은4천5백39만 원으로 돼있다.
79년 한해동안의 정당별 수입과 지출은 다음과 같다.
◇공화당 ▲수입=당비와 전년도 이월금 등 모두 10억3천9백72만원 ▲지출=사무비 6억4백76만 원, 조직활동비l억2천만 원, 선전비1억3천만 원, 훈련비 1억 여 원 ▲잔액=2천5백여 만원
◇신민당▲수입=당비· 재산 및 기관지「민주전선」판매로 총 6억3천4백만 원 ▲지출=사무비 4억2천5백만 원, 조직과 선전비 1억6천3백만 원 ▲잔금=8백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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