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 2명적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종로경찰서는 14일 학교장의 승인을 받지않은 학생들에게 미술과외를 시킨 서울관동동 미로화실원장 중응석씨(30)를 적발, 관할종로세무서에 통보했다.
경찰은 또 과외를 받은 서울D여고 김모양(18·서울삼선동)과 권모양(18·서울중동)을 조치토록 시교육위원회에 통보했다.
신씨는 지난5월20일부터 미로화실을 열고 재수생·재학생등 학생 5명에게 미술지도를 해오다가 지난11일 과외교사등록을 마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