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풍성…한국신 11개나 쏟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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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52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기록 「러시」를 이뤄 11일 정오까지 한국신기록 11개가 쏟아졌다. 서울운동장 「풀」에서 벌어진 10일의 이틀째 여중접영 2백m에서 김금희(재명여중)는 2분22초66을 기록, 자신이 보유하고있는 한국최고기록(2분23초48)을 0.82초 단축하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은 첫날 여중 접영1백m에서도 1분6초62로 한국신기록(종전1분7초10)을 세웠었다.
또 남고평영 2백m에서 신태욱(전남체고)은 2분36초84로 종전 우창남의 한국최고기록(2분37초40)을 0.56초 앞당겼다.
이틀동안 대회신기록은 모두 40개가 쏟아졌다.

<한국신기록>
▲여고자유형 4백m=①김형희(대성여상) 4분37초40(종전 4분37초61) ▲여중접영 2백m=①김금희(양명) 2분22초66(종전 2분23초48) ▲남고평영 2백m=①신태욱(전남체고) 2분36초84(종전 2분23초48) ▲여고평영 2백m=①유금화(청주대성여상) 2분50초25②김지희(이화여고) 2분50초36(종전 2분50초41) ▲여중평영 2백m=ⓛ양정화(양명) 2분50초21②김민애(청주대성) 2분50초31(종전 2분50초41) ▲여고자유형 8백m=①김형희(대성여상) 9분24초52(종전 9분26초89) ▲남일반계영 4백m=①해군3분56초92(종전 3분57초65) ▲여중자유형 1백m=①김선희(재명) 1분4초04(종전 1분4초42) ▲여중접영 1백m=①김금포 1분6초62(종전 1분7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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