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직포상비율을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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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우수공무윈포상 인원을 8백명에서 1천2백명으로 늘리고 일선공무원과 하위직공무원에대한 포상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포상비율을조정.
총무처는 본부와 일선기관의 포상비율을 46%대 54%에서 25%대 75%로 고쳐 일선기관에 중점을 두고 직급에 있어서는 3급이상과 4급이하의 비율을 53%대 47%에서 43%대57%로 하위직 위주로 늘렸다.
또 2백18개 일선시·군에서 매년1명씩 포상자를 낼수있도록 조정하고벽지나 일선 대민업무등에 종사하는 하위직공무원에 포상우선권을 주기로했다.
관계자는 2일『포상인원을 늘려도5백명당 1명씩 받는꼴밖에안돼 결코 많은숫자가아니다』며『포상을 받으면 근무평점을 가산받게된다』고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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