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고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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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주】경북의 궁도명문 예천여고는 30일 전주신흥고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7회 한국 중·고 궁도연맹회장기쟁탈 전국남녀궁도대회 여고단체전에서 김고순·서지주 등이 호조를 보여 3, 601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556점)을 수립, 우승했다.
김복순은 여고 「싱글」개인종합에서도 1천2백41점으로 역시 대회신기록(종전 1천2백22점)으로 「라이벌」양경순(대전 성모여고)을 눌러 우승한 것을 비롯, 70m, 50m, 30m에서도 1위를 차지해 5관왕이 됐다.
남고단체전의 패권은 3천6백24점을 「마크」한 전남체고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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