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년의집 2연패 중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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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장동범기자】제7회 전국 중·고축구선수권대회에서 동래고와 부산소년의 집이 우승했다.
30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고등부 결승전에서 동래고는 진주고와 전후반 80분과 2차례 연장전 등 1백20분의 사투에도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했다.
한편 중등부 결승에서 부산 소년의 집은 부산중앙중에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겨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개인상 ▲최우수=윤인철(소년의집) 김만수(동래고) ▲득점상=박종수(2골·중앙중) 김만수(3꼴) ▲감투상=박동규(중앙중) 최진환(진주고) ▲지도상=하상호(소년의 집「코치」) 김호(동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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