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에 효과 높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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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김두겸특파원】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과 백혈병 등 일부 암의 특효약으로 알려진 「인더페론」을 유전공학적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암연구소가 발표했다.
일본암연구소 생화학부의 「다니구찌」(곡구유소)연구원은 30일 동경대 의학연구소에서 열린 「인터페론」에 관한 「세미나」 에서 『대장균을 이용한 「인터페론」양산의 길을 열었다』 고 밝히고 『자신이 개발한 방법은 지난1월 「스위스」에서 발표한 「인터페론」보다 한발 앞선 완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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