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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중 의원 친선 바둑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박근혜 정부 이후 더욱 가까워진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단장)을 비롯한 이인제·유인태 등 13명의 여야 의원과 쑨화이산(孫懷山)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상무위 부비서장 등 16명의 정협위원들이 대국에 참석했다. 대회 첫날인 이날 우리 측이 7대 3으로 단체전 1승을 거뒀다. 1일 오후 원 의원(오른쪽)과 레이샹(雷翔) 위원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 원 의원 뒤쪽은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