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정이후 첫 은행장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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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승윤 재무장관은 금융기관 숙정이후 처음으로 24일 하오 긴급 은행대표자 회의를 소집해서 많은 임직원의 공석에 따른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하라고 거듭 지시.
이장관은 『금융업무는 경제생활에 있어 인체의 피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므로 한때라도 정체되거나 지연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특히 일선 지점의 책임자가 없는 경우는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은행감독원안에 설치되어 있는 금융민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과 금융기관 직원들의 사기앙양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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