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뚝심 있는 상공 출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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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성격이 원만한 탓인지 관운도 무척 평탄하다. 그리고 일에 있어선 뚝심도 있다. 관리생활의 거의 대부분을 상공부에서 보냈는데 할 일 다하면서도 욕을 먹지 않는다.
상공부 기획관리실장으로 1급에 승진한 이래 1년7개월만에 다른 상공부 1급 선임들을 제쳐놓고 또 승진했다.
7년전 공진청 검사국장을 지낸 일이 있어 금의환향한 셈이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처가도 이름난 강원도 부호지만 내색을 않고 검소하고 성실하게 생활한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강원도 삼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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