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3m의 자작나무 3일 동안 뿌리째 먹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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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인디애나」 주립 대학 2학년생인 「제이·그월트니」군은 「시카고」 방송국이 주최한 진기록 대회에서 높이 3·3m의 자작나무를 3일에 걸쳐 뿌리째 씹어먹어 1만「달러」(6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진기록 왕자 「타이틀」을 획득.
「시카고」 방송국은 사람이 1만「달러」를 벌기 위해 무슨 짓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 경기를 주최했다는데 자작나무의 가지와 잎은 물론 뿌리까지 먹어버린 「그월트니」군은 나무껍질이 가장 먹기가 힘들었다고 실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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