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규 상담액엔 함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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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8일 이한에 앞서 무역 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일본의 대한 수입 촉진단은 기자들의 질문에 핵심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일본측 성과 발표 중 계약이 끝난 것과 예정된 것의 구분』『구체적인 신상품 개발 목록공개』『제2차 사절단의 파견 여부』 『하반기의 계속적인 구매 계획 여부』 등을 물었으나 이들은 『비밀에 속한 것도 있어 확실한 대답은 어렵다』 『일본 정부가 결정할 일이다』는 등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계약액으로 발표한 10억9천만「달러」에 대해서는『정부로부터 이양 받은 것도 있어 상호신의 하에 틀림없이 이행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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