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조병희)이 ‘제33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의 입학생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18년 전부터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앞날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그동안 배출된 수료생은 약 1000명으로 각계각층에서 최고 지도이자 인적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국내 보건의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병희 원장은 “사회변화와 보건의료에 대한 시리즈 강의를 편성해 관련 분야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은 보건의료계의 지도자라서 교분을 쌓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3기 과정은 9월 17일부터 2015년 2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 과정 전용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02-76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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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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