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30일 출국|서독탁구 진출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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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 국가대표탁구선수 이에리사(26)가 서독 「프랑크푸르트」 1874 「아마」탁구「클럽」에 「코치」 겸 선수로 활약키 위해 30일 밤 9시 KAL기 편으로 떠난다.
이에리사는 서독의 서울여행사지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이 「클럽」을 지도하게 되는데 보수는 서울여행사 봉급과 같은 월 2천「마르크」(약 60만원)이나 이 「클럽」에서 출전 및 「코치」수당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선수는 지난 5월 동아건설 「코치」직에서 믈러났으며 지난 2월 이 「클럽」으로부터 교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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