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으로 달리던 부산시장 승용차 자동카메라에 걸려|설문지를 돌려 접객여성실태 조사|검찰 비상근무로 법원일거리 늘어|서울시청 "상급자비위 폭로" 유언비어 나돌아 간부들 전전긍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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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 12일 부임한 전재휴 서울지검 성북지청장은 최근 집무실 응접 「테이블」 위에 『요담은 5분간』이라는 팻말을 비치해 방문객들은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표정들.
전청장은 이에 대해 요즘 방문객이 부쩍 늘어나 생각다 못해 이 팻말을 세웠다고 설명.
전청장은 『집무에 지장을 주는 일은 삼가줬으면 좋겠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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