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홍보활동 강화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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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의 관광객 수가 크게 줄고 이에 따라 관광수입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무역진흥확대회의에서 외무부가보고한데 따르면 올해 외국인 관광 입국 자는 △1윌I7만2천명 △3윌-8만3천명 △5월I9만5천명으로 지난해 △1월-8만1천명 △3윌-9만5천명 △5월10만8천명보다 10%이상이 감소됐으며 관광수입도 지난해보다 1월에 32%, 3월에 13%, 5월에 14%가 각각 줄어들었다.
외무부는 우리의 주요 외자수입원인 관광부문이 극히 부진한 것은 국내사태의 불안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하반기에 일본·대만 등 동남아지역에 관광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관광홍보를 강화하고 공관별 수출진흥회에도 현지주제 관광공사·대한항공지사 등을 참여시켜 관광진홍방안을 협의키로 했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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