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수산업체 고려원양 체불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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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국내 최대의 수산업체인 고려원양(대표 이학수)이 경영난으로 악성체불을 계속하고있다.
고려원양부산사무소(지사장 오룡길·52·부산시충무동5가55)의 경우 4일 현재까지 육상근무근로자 1백3명의 4월분 임금 3천만원을 비롯, 어선60여척 선원 2천5백38명의 4월분 임금 일부와 5월분 임금등 2억3천6백87만원을 체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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