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정, 질서가 유지되면|"「연내개헌-내년선거」변함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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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충동 국무총리서리는 2일『사회안정과 질서가 유지되면 최규하 대통령이 이미 밝힌 연내개헌, 내년선거 및 정권이양 등 정치발전일정에 아무런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총리 서리는 이날하오 정부개헌심의위의 요강작성 소위위원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국회 안은 마무리되었는데 정부안은 대체토론이 끝난 정도로 뒤 처져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안을 만드는 작업을 소위 여러분들에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총리서리는『요강작성소위의 활동기한을 정하는 문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적절히 필요한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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