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책 거의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일요일인 1일 하오에도 경제장관협의회를 열고 각부처가 마련해 온 당면경제대책을 조정,최종안을 검토했다.
박충동 총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제한적인 통화확대 (총통화25%, 여신5천억원 추가공급) ▲수출금리 계속 12%적용▲중소기업자금 1천억원추가▲긴급관세실시 (소비재대상 20∼30%) ▲일반금리인하보류▲재공적자감수, 적극운용▲물자차관만 제한허용▲소규모주택경기회복 등에 관해 검토했다. 이날 확정된 종합대책은 청와대 결재를 거쳐 4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