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이견으로 결렬 한일어업 실무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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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어선단의 일본북해도 근해 명태조업분규를 조정하기 위한 재2차 양국 어업실무회의는 일정을 5월31일까지 하루 늦춰 협상을 계속했으나 한국측에서 어로규제를 더욱 강화하라는 일본측의 주장과 일본어선의 한국근해 조업에서 상응한 규제조치가 있어야한다는 우리측 요구가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추후에 더 협의키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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