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t급 최신형구축함 「파이퍼」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30일 합동】미국은 태평양지역의 미 해군력 강화를 위해 30일자로 최신예 고성능 「스프루언스」급 구축함「파이퍼」호를 태평양해역에 배치한다고 미국하원 국제관계위원회가 최근에 공개한 한 보고서가30일 밝혔다.
미 해군은 최근 「스프루언스」급 구축함「메릴」호를 서 태평양 지역에 배치, 일본의「요꼬스까」권에 모해을 두고있는 미 항선「미드웨이」호와 함께 작전하도록 한 바 있다고 국방성해군대변인이 밝혔다.
국방성에 의하면「파이퍼」는 전장5백63「피트」, 배수량 7천8백 톤으로 「가스·터빈」 식 「엔진」으로 추진되며 2문의 5「인치」54「캘리버」포, 대잠함「로키트」발사장비 및 대잠함 공격 「헬리콥터」등의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