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돌리면 정확한 시간알려줘 광복절부터 5대도시 전화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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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는8월15일 부터 특수전화번호「116」을 돌리면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
공업진흥청은 광복절을 기해 단파시보방송과 전화시보「서비스」를 동시에 개시한다.
충남대덕연구단지에 설치된 한국표준연구소의 단파시보방송국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등 5대도시의 전화시보장치를 통해 수시로 국제표준시간을 전국에 알려주게되며 전화를 걸면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
장파시보방송국은 미국의 8개를 비롯, 선진9개국에서 모두 19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단파시보방송국은 20개국에서 33개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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