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도시에 대공상담소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중앙정보부는 오는 6월1일부터 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인천·춘천·청주·제주등 9개주요 도시에도 대공(대공)상담소를설치, 운영키로했다.
이들 대공상담소에서는주야간구별없이 24시간개방, 간첩등 대공사범의 자수·신고접수를비롯대공문제에관한상담창구역할을하게된다.
중앙정보부는 78년2월서울에 처음으로 개설한 대공상담소를 통해 약4천5백건의 신고와 상담을 접수, 처리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