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성 대변인「호딩·카터」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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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3일AFP동양】미국무성 대변인 「호딩·카터」씨는 그의 사표가「에드먼드·머스키」국무장관에 의해 수락됐다고 밝히고 자신은 오는 7윌1일 사임한다고 23일 말했다.
사임의 정확한 이유는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카터」씨는 「사이러스·밴스」전 국무장관이 지난 4윌28일 사임한 직후 사적으로 자신의 사임의사를 밝혔었다.
올해 53세의 「카터」씨는「이란」내 미 인질구출을 위해 미 특공대작전에 반대하여 사임한 「밴스」 전 국무장관에 의해 지난 1976년 말에 현직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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