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체전에서 속개될 예정이던 80년도 전국춘계 「하키」「리그」전 최종일 경기인 제천고대 아산고의 남고부 결승전과 공주사대대 강원대의 대학부 결승전은 경기를 치르지 못해 모두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제천고는 3연패를 차지했으며 아산고는 첫 우승했다.
또한 공주사대는 지난해에 이어 거푸 우승했으며 강원대는 지난 75년 이후 5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한편 이정길(강원대) 이원일(제천고) 조천덕(김제여고)은 각각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개인상
▲최우수 선수상=이정길(강원대) 이원일(제천고) 조천덕(김제여고) ▲미기상=장윤현(인천체전) 고선룡(무극고) 정상현(수원영신여고) ▲단체모범상=국민대 ▲지도상=한상준(강원대) 김정휘(인천체고) 이준구(김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