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우승|김성률 제치고 6승1패

이준희 (대구·25세·키1m89㎝·몸무게 1백10㎏·한영고→단국대졸)가 올해 첫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준희는 5일 장충공원에서 폐막된 제10회 회장기쟁탈 전국장사씨름대회 8강「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최욱진(경상대)에게만 폐했을뿐 노장 김성율(경남). 지난해 우승자 홍현욱(영남대)등을 모두이겨 6승1패를 기록, 4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순위
① 이준희(대구) 6승1패 ②장해식(현대중공업) 5승2패 ③홍현욱(영남대) 5승2패(이상 승자승 우위) ④김성률(경남) 4승3패 ⑤최욱진(경상대) 3승4패 ⑥유기성(현대중공업) 2승5패 ⑦최상일(경북) 2승5패 (이상 승자승우위) ⑧조태홍(동아대) 1승6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