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제본·대한모방 임금 직권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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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1일 전국화학노조 대선제분과 대한모방종업원들의 임금을 25∼36%선으로 올리도록 직권조정했다.
이에따라 대선제분은 평균임금이 월7만1백40원에서 9만1천1백40원으로25%, 상여금은 3백%에서 3백50%로 올랐으며 최저임금(8시간기준)은 1일1천5백91원에서 남자 2천8백원, 여자 2천2백원으로 각각 올랐다.
대한모방은 평균 남자1일 3천2백49원에서 3천9백68원으로 31%, 여자는 1천6백83원에서 2천2백21원으로 32%올랐으며 양성공과 초임은 남자35%, 여자36%씩 인상, 3월1일부터 소급지급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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