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C조치 미흡|미 정치업저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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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국의 정치「업저버」들은 EEC 외상 회의가 결정한 대「이란」외교 관계 축소와 경제적 제재 등 2단계 조치는 「카터」대통령이 바라고 있는 전면적인 외교 관계 단절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미국 입장을 지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앞으로의 사태 진전에 따라서는 미국과 「유럽」 우방간의 관계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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