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잠자던 「정의의종」 서울대생이 고쳐 오늘타종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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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생1천여명은 22일 상오11시 관악「캠퍼스」 10동앞 잔디밭에서 75년 서울동숭동에서 관악 「캠퍼스」로 이전한 이래 도서관6층 박물관 창고에서 잠자고 있던 「정의의 종」을 수리, 타종식을가졌다.
5년만에 햇빛을 보게된 「정의의 종」은 56년10월서울대법대동창회가 법대개교10주년을 기념하여 기증한것으로 관악「캠퍼스」로 이전하기 전까지 19년간 동숭동법대구내에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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