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자본주의」운동 주도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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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배경21일AP합동】중공의 실력자 등소평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조자양 신임 부수상(61)은 최근 소규모 회사를 전문화 된 대기업에 합병시키고 상해같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기술 인력의 활용을 촉구함으로써 그가 중공 경제 개발을 위한 신 자본주의 개혁 운동의 주도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21일 인민 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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