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방부 핫라인 설치 양해각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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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왕관중(王冠中) 중국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국방전략대화에서 국방부간 직통전화(핫라인)를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핫라인이 구축되면 북한의 도발 등 한반도에서 긴급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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