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가공 합작수출 유풍상역서 이 업체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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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풍상역(대표 송기석)이라는 이리 귀금속 공단의 조그만 업체가 세계적인 귀금속 가공업체인「이탈리아」의「고리앤드츠키」사와 귀금속 가공 합작 공장을 설립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합작규모는 약 4백만「달러」(약24억원)로 투자비율은 50대50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이탈리아」로부터 기계 및 기술을 도입, 세계적으로 유명한「이탈리아·골드·체인」등 46가지의 귀금속「액세서리」를 생산해「우노아레」상표를 붙여 전량 수출하게 됐다.
「고리앤드츠키」사는 5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귀금속 보석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1억「달러」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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