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등 진출 위해 성항·홍콩을 창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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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이수근 특파원】정재석 상공장관은 4일 한국은 장기적 안목에서「싱가포르」와「홍콩」을 각각 남태평양·인도양 경제권에 진출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개발할 장기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와「말레이지아」방문을 마치고 귀국 길에「홍콩」을 들른 정 장관은 이날 한국업자들에게「싱가포르」에서 한국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할「쇼핑·센터」나 백화점을 세우도록 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홍콩」이 세계의 상품 시장인 점을 감안,「홍콩」에도 한국 백화점을 세워 한국상품의「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적극적으로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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