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종 3점 「홈런」|전국 대학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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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4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 2일째인 25일 연세대는 창단2년을 맞는 전북원광대를 5-1로 제치고 준준결승전에 올라 동아대와 싸우게 되었다.(서울운) 이날 연세대는 대학1년생인 윤학길과 최동원을 계투시켜 원광대의 타선을 단4안타로 막고 7회말 박해종의 3점「홈런」등 장단8안타를 터뜨려 5-1로 완승을 거두었다.
한편 첫날 1회전 경기에서 인하대는 6회말 2사후 「더블·스틸」로 얻은 천금의 결승점을 끝까지 고수, 경희대에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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