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21일 고비는 넘겼지만 여전히…남편 하는 말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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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유채영 위암 말기’.

가수 겸 배우 유채영(41)의 위암 말기 투병 소식이 알려졌다. 21일 한차례 고비를 넘겼지만 여전히 위독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채영의 한 측근은 “유채영은 어제(21일) 오후 한때 무척 힘든 상황을 맞았다. 그 순간들을 본인이 잘 이겨냈고 지금은 어제보다 안정된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유채영의 곁을 남편과 가족이 지키고 있다”며 “유채영은 21일 오후 고비를 넘겼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황이다”라고 했다.

앞서 유채영의 소속사는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개복 당시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됐던 상태여서 항암 치료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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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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