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폐막|시청·충의 공동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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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청과 충의가 실업축구 춘계연맹전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23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서울시청과 충의는 연장전 30분을 포함, 1백20분간의 열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0으로 비겨 공동 우승했다.
이로써 충의(77년)와 서울시청(78년 해군과 공동우승)은 춘계연맹전에서 각각 두 번째로 패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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