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생 학력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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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4일 각급 학교의 기초교육수준을 전국을 한 단위로 평가하는 전국학력 총평가제를 올해부터 도입해 오는 10월 국민학교 6학년생 1만2천명을 대상으로 학력평가고사를 실시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번 종합학력평가에서 종전에 일부지역별로 실시해온 객관식문항에 의한 집단검사방식을 없애고 응용력·표현력등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평가방법을 연구기관에 의뢰했는데 평가고사과목은 국어·산수·사회·자연등 4개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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