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전화 1365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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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자원봉사를 하고싶거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65번을 누르면 된다.(핸드폰은 지역번호+1365)

행정자치부는 14일 전국 2백22개 지방자치단체별로 구성된 자원봉사센터의 전화번호를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의 1365번으로 통일,이날부터 가동했다.

행자부는 또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보험’을 들어주기로 했다.1인당 연간 2천원의 보험료를 정부가 지불,▶사망·후유장애시 최대 3천만원 ▶상해를 입었을 때 치료비 전액 ▶타인의 재산 등에 피해를 입혔을 때 1백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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