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평화상 스웨덴 뮈르달(전 군축장관) 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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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13일AP합동】지난해 「알베르토·아인슈타인」박사탄생 1백주년을 맞아 창설된 「아인슈타인」 평화상의 첫 수상자로 20세기 후반기 40여년간에 걸쳐 사회정의·여권신장·평화 및 군비축소에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전 「스웨덴」 군축장관 「알바·레이마·뮈르달」여사(78)가 결정되었다고 「아인슈타인」 평화상위원회가 13일 밝혔다.
경제학가이자 문명비평가인 「군나르·뮈르달」의 부인인 「뮈르달」 여사는 지난 1934년 남편과 함께 『인구문제의 위기』라는 대작을 출간했으며 2차대전후는 「유엔」의 여러 관직을 거쳐 1955년부터 61년까지 인도주재 「스웨덴」 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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