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도꺽고 3위「올림픽」축구 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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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은 10일밤「싱가포르」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모스크바·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3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인도를 2-1로 물리치고 2승2무1패를 기록했으나「모스크바」행을 가리는 12일의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6개국 「팀」 이 참가하여「풀·리그」를 벌인 이번 대회에서 북한은 중공과 합께 승점 6으로 동률3위를 기록, 탈락했으며 승점 8로 동률1위를 기록한 4승1패의「홈·팀」 「싱가포르」와 3승2무의 「이란」은 오는 12일 본선 진출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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