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신해철 “어릴 적 꿈은 신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제공]

 
가수 신해철(46)이 어릴 적 꿈은 신부였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꿈과 현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이 “원래 꿈은 가수였냐”고 묻자 신해철은 “꿈은 대부분 바뀌지 않나.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신부님이 꿈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신해철은 “그러나 수업시간에 책상 밑에서 야한 잡지를 보다가 문득 나는 신부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네 명의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