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수출 손해보상" 다시 들어온「바나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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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년 5월이래 자취를 감추었던 「바나나」가 다시 선보이게 됐다.
농수산부는 지난해 과잉 생산된 마늘·양파를 13개 무역회사로 하여금 수출토록 하면서 이로 인한 손해를 메워주기 위해 「바나나」를 수입토록 허용했는데 1차 분 10만상자가 부산에 도착했다.
「바나나」 의 수입가격은 상자 (12kg) 당 5「달러」50「센트」로 수입업자가 임의로 판매하는데 시판가격은 상자 당 2만 5천 윈, 1송이에 5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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