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월계동 임대「아파트」1,000 가구분 입주자에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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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2일 임대기간이 만료된 시영「아파트」 13평짜리 1천가구(장안평6백50가구·월계동3백50가구)를 입주자에게 분양키로 했다.
분양 가격은 장안평이 6백45만4천2백원∼7백28만7천원(2, 3층)으로 평당 49만6천∼56만원선이며 월계 「아파트」는 5백64만5천1백원∼6백37만3천5백원으로 평당 43만4천∼49만원이다.
분양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나누어내며 임대보증금 78만9천원은 분양계약금으로 대체된다.
이들 임대 「아파트」에는 국민주택자금 1백만원이 융자되어 있어 실입주금은 장안평이 4백66만5천원∼5백49만8천원이며 월계가 3백98만2천1백원∼4백71만5천원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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