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편승 인상 단속|출고조절·매점매석 뿌리뽑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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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1·12조치이후 가격의 부당 인상과 업체간의 담합행위 등 유통혼란이 성행함에 따라 행정력에 의한 물가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열린 경제차관 회의는 가격인상요인이 없는 품목의 부당 인상 및 편승 인상과 업자 단체의 각종 담합행위·출고조절·매점보석 등 각종 불공정 거래를 중점 단속키로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자는 명단을 공개하는 한편 사업자단체는 설립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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